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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2월호] 승진·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'손맛'에 뛴다
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.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. 하지만 ‘경찰의 꽃’으로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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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2016년 365일의 기록…최순실 국정농단에서 올림픽·프랑스 테러·트럼프 당선까지
1월6일 IS의 여운이 가시지않은 1월6일 북한은 수소탄 실험(4차 핵실험)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세계를 놀라게했다.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수소탄 실험 명령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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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주일 새 지하철 20곳 ‘게릴라 낙서’…예술과 범죄 기로에
지난달 26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승강장 자판기 옆에서 발견된 그라피티. [서울메트로, 뉴시스]지난달 21일 오전 지하철 2·8호선 잠실역. 반바지 차림의 남성이 환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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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여자를 노린다···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
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.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.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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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여자를 노린다···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
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.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.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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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지하철 10대 중 8대 CCTV도 없어…하루 720만 명 ‘트라우마 출퇴근’
직장인 송모(30·여)씨는 지하철을 잘 타지 않는다. 탈 때마다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불안해서다. 지난해 12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성추행을 당한 뒤부터 생긴 일종의 ‘트라우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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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cm 초소형 카메라 이용해 여성 치마 속 촬영한 20대 몰카범 검거
소형 동영상 카메라로 여성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. 경기경찰청 제2청 지하철경찰대는 28일 심모(24)씨를 성폭력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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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당역, 강남역·서울역 제치고 ‘몰카 1번지’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성범죄 한 해 1356건 지난해 7월 11일 오전 8시.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승강장에서 20대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 카메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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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도 성범죄 2배 증가…'도촬형' 범죄 급증
지하철과 열차 안에서 벌어진 성범죄가 3년 전에 비해 두 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'도촬(도둑촬영)' 형 범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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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대역 ‘변태’ 잠실역 ‘취객’ 강남역 ‘절도’ 조심하세요
유동 인구가 많은 역일수록 지하철 범죄가 자주 발생한다. 최근에는 상대방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‘도촬’ 범죄가 부쩍 늘었다. [김경록 기자] 지난 6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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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지하철이 뚫렸다 … 호주 4인조 원정대 '낙서 습격사건'
힙합 모자와 후드 티 차림의 백인 네 명이 서울 왕십리역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달 2일 오전 3시쯤.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이들은 버스정류장 뒤쪽 지하철 환풍구 앞에서 걸음을 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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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살인·강도 줄고 성범죄 증가 전망
2015년에는 살인ㆍ강도 범죄가 줄어들고 성범죄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. 교통사고 피해도 감소할 전망이다.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‘치안전망 2015’를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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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단방뇨 1위 한성대입구역 … 서울역은 몰카 1번지
지난 20일 0시50분 4호선 한성대입구역 승강장. 술에 취해 비틀대던 한 남성이 갑자기 바지 지퍼를 내렸다. “거기는 화장실 아닙니다!” 막차 통제를 위해 승강장으로 내려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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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몰카 공화국' 하루 12명이 당한다
IT 업체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가장인 이모(31)씨. 그에겐 생후 50일 된 딸이 있다. 지난달 24일 오후 6시. 서울역은 하루를 마감하는 사람들로 복잡했다. 이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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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릎에 폰 올려놓고 치마 속 찰칵 … 그녀는 몰랐다
서울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남성이 무릎에 휴대전화를 올려놓고 몰카 찍는 현장을 서울지하철경찰대가 포착했다(왼쪽). 지난달 24일 정유석 경사와 장지은 경장(오른쪽)이 용의자를 찾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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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 썰전(舌戰) ⑨ '주군의 태양' vs '후아유'
유아독존 재벌2세 주중원(소지섭·오른쪽)과 귀신이 보이는 태공실(공효진)의 로맨스를 그린 SBS ‘주군의 태양’. [사진 SBS 콘텐츠허브]페이스북 ‘드라마의 모든 것’팀이 진행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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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진 빨간티 몰카男, 퇴근시간땐 옷 갈아입고…
17일 오후 7시50분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. 서울 지하철경찰대 소속 경찰관들이 바빠졌다. 이들은 에스컬레이터를 반복해서 오르내리는 한 남성을 지켜보는 중이었다. 주변을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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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담배녀도 ‘보안관’이 해결한다
지하철 보안관 이영훈(오른쪽)씨가 22일 2호선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선반 위에 올려진 미확인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. 지난해 9월 투입된 보안관은 현재까지 성범죄, 소란 행위자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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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서 몹쓸 짓? … 객차 천장서 다 본다
다음 달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을 잡는 지하철 보안관이 활동한다. 전동차에는 칸마다 폐쇄회로TV(CCTV)가 설치될 예정이다. 여성 전용칸의 도입은 사실상 무산됐다. 실효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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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소형 아파트가 뜬다” 용인 동백 롯데아파트 분양
▶ 계약금 5% 정액제 ▶ 중도금 40% 이자 후불제 ▶ 무제한 전매 가능 / 분양가 상한제 적용 ▶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30평형대 위주 공급 ▶ 특화된 커뮤니티 및 혁신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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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년차 베테랑 경사 “성추행범 눈빛만 봐도 알아”
21일 오전 8시30분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역 승강장. 서울 지하철경찰대 수사2대 소속 손모 경사는 혼잡한 인파 사이에 있는 한 남성을 주시했다. 양복 차림의 이 남성은 한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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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감춰진 사건’이슈로 e-신문고 양날의 칼
서울 동대문경찰서 정채민 형사과장은 아침에 출근하면 컴퓨터부터 켠다. 인터넷 여론 동향을 살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. 최근 인터넷에 경찰 수사를 요구하는 제보 글이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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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서 ‘이상한 짓’ 세번째 걸리면 구속
4월 하순 오전 7시30분 혼잡한 출근시간. 경기도 부천~신도림역 방면 지하철 1호선 전동차에 탄 회사원 양모(45)씨는 앞에 서 있는 20대 직장 여성에게 자신의 몸을 심하게 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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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회식 후 여성들 "귀갓길 불안.무서워"
동대문패션타운에서 의상디자인을 하고 있는 이수진씨(31.여.가명)는 얼마 전 가슴 철렁한 경험을 했다. 이씨는 일을 마치고 회사 동료들과 함께 회식을 했다. 오랜만에 하는 회식자리